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탈 컴뱃 11/스토리 (문단 편집) == 8장 - 소냐 블레이드: 격투 클럽 (Fight Klub) == [youtube(bf1JqxqFyFU)] 대전 상대: 카발(인간 상태), 에론 블랙, 케이노(원래 시간대), 게라스 배경 스테이지: 흑룡회 격투 클럽, 암시장 조합 환호와 야유 소리에 눈을 뜬 소냐. 그곳은 바로 흑룡회가 비밀리에 운영하는 불법 격투 클럽이었다.[* 장소는 러시아인데 미국 특수부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흑룡회 본거지로 안성맞춤이다.] 자신의 건틀릿이 사라져 당황한 소냐[* 이 때문에 당분간 장풍을 포함해서 건틀릿을 이용한 공격이 일제히 봉인된다. 그런데 기술이 아예 안써지는건 아니라서 관련 커맨드를 입력하면 헛손질하느라 딜레이가 생기므로 주의해야 한다.]에게 과거의 케이노는 "공정한 대결은 '''재미'''가 없다."고 말하고, 한 남성이 클럽 안으로 걸어 들어온다. 정체는 바로 흑룡회 시절의 카발이었고, 카발은 두목들에게 정말 저 여자가 날 태워버리냐고 묻는다. 케이노는 태워버리는 정도가 아니라 끔찍한 고문을 당해 시체조차 제대로 건지지 못했다고 말해주고, 분노한 카발은 소냐를 죽여버리겠다면서 투기장 문을 박차고 들어온다.[* 과거의 케이노가 "'법과 질서' 아줌마가 그런 짓을 했다고?"라고 묻자, 현재의 케이노는 "물론 뻥이지. 그래도 쟤한테 동기부여는 됐잖아."라고 대답한다. 실제로 화상을 입힌 건 [[킨타로(모탈 컴뱃)|킨타로]].]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로 소냐에게 한 방 먹인 뒤 앞으로 있을 일에 대해 먼저 복수를 해버리겠다는 카발. 소냐는 대체 무슨 소리냐고 묻지만 둘의 싸움은 시작된다. 가까스로 카발을 이긴 소냐는 할만큼 했으니 직접 덤비라고 케이노를 도발하지만, 케이노가 준비한 다음 상대는 바로 쟈니. 차마 동료와 치고 받을 수 없었던 소냐에게 관객들은 야유를 보내고, 케이노는 안 싸우겠다면 둘 다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한다. 물론, 소냐가 그 말 구라인 거 다 아니 집어치우라고 하자 "어이쿠, 잘도 눈치채셨네. 그래도 노력은 좀 해봐.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죽기야 하겠지."라며 케이노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쟈니는 그렇게 원하던 내 얼굴 팰 수 있는 기회니 싸우자고 한다. 물론 쟈니의 계획은 일단 싸우는 척하면서 시간끌다가 탈출할 기회를 노리자는 것. >쟈니: 자, 어서. 그동안 날 한 대 치고 싶어서 안달이었잖아. 지금이 기회야. >소냐: 그리고 저놈들한테 구경거리나 주자고? 그건 절대 안돼. >쟈니: 네가 말했잖아. 우리가 싸우든 말든 어차피 저놈들이 우릴 죽일 거라고. 싸우는 척하면 탈출할 방법을 찾는 데 시간을 벌 수 있을 거야. 그러니까 숙녀같이 구는 것 좀 그만하고 한번 쳐보라니까! >(주저하던 소냐는 어쩔 수없이 쟈니의 코에 한 방 먹이고, 과거와 현재의 케이노는 재밌다는 듯 이를 지켜본다.) 소냐는 어쩔 수 없이 쟈니를 몇 대 치고, 그냥 기절한 척 하라고 하지만 쟈니는 그런 뻔한 짓 따위에 흑룡회는 속지 않을거라고 말한다. 결국 소냐가 한 방 더 날리려는 순간 폭발이 발생한다. 바로 캐시가 특수부대를 이끌고 둘을 구하러 온 것, 캐시는 두 자루의 권총으로 흑룡회의 졸개들을 쓸어 버린다. 그 사이 소냐와 쟈니는 탈출을 시도하지만 과거의 에론 블랙이 내려와 둘을 위협한다. 쟈니는 남자 답게 앞으로 나서지만 에론이 쏜 총에 팔을 맞은 뒤 바로 제압 당한다. 에론이 쟈니를 처형하려는 순간 소냐가 끼어들고, 에론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하지만 모조리 피한 소냐가 다시 한 번 에론에게 주먹맛을 보여준다. 에론을 제압한 소냐에게 캐시가 달려와 건틀릿을 전해주고, 건물 밖으로 나와 탈출을 시도한다. 쟈니를 소냐가 부축하게 하고, 먼저 보낸 뒤 흑룡회의 졸개를 쓸어버리는 캐시. 그 순간 현재의 케이노가 미니건을 들고 나오고, 당연히 미니건의 화력은 당할 수 없기에 일단 트럭 뒤에 숨어 기회를 본다. 하지만 케이노의 임플란트 안구에는 투시 기능이 있었고, 곧 트럭에서 나오려던 캐시가 총알을 팔에 맞고 쓰러진다. ~~미니건에 팔이 안 날아간게 놀랍다~~ 캐시와 쟈니 모두 싸울 수 없게 된 상황. 소냐는 트럭 위로 올라가 매복하고, 케이노가 가까이 오자 건틀릿의 충격파를 이용해 케이노가 미니건을 놓아버리게 한 뒤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이프를 던진 케이노는 바로 도망을 치고, 소냐가 이를 뒤쫓지만 이내 과거의 케이노가 니킥을 날리며 소냐를 제지한다. 두 사람의 케이노가 소냐에게 덤벼들지만 여유롭게 둘을 상대하는 소냐. 현재의 케이노를 제압했지만 과거의 케이노가 덤벼들고[* 이때 과거의 대머리 케이노가 데미지를 입자, 현재 케이노가 맞은 부위를 부여잡고 주춤하는 장면이 나온다.], 과거의 너를 죽여 현재의 너를 죽이겠다고 말한 뒤 그를 제압한다. 케이노의 목을 부러뜨리기 위해 목에 발을 올리는 소냐. 하지만 현재의 케이노에 의해 쟈니는 또 인질로 잡힌다. >케이노: 이거 참 선택의 순간이군. 어느 쪽이 빠를까? 네가 내 목을 부러뜨리는 거? 아니면 내가 이 샌님의 내장을 끄집어 내는 거? 잊지 말라고, 2인분이야. '''이 새끼가 죽으면 네 소중한 딸내미도 죽는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잠시 생각하다가 힌트를 얻은 듯 미소를 짓는 소냐) >소냐: 고마워, 케이노. >케이노: 뭐가 말이지? >소냐: '''규칙을 상기시켜준 거 말야.''' 소냐는 바로 총을 꺼내 과거의 케이노의 멀쩡한 한 쪽 눈을 쏴서 죽여버리고, 쟈니를 잡고 있던 현재의 케이노가 갑자기 힘을 잃으며 비틀 거리는데 그가 고개를 돌리자 똑같이 한 쪽 눈에 구멍이 나있다. 과거의 자신이 죽어버린 탓에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했고, 따라서 현재의 케이노는 존재할 수 없기에 그대로 먼지가 되어 사라져 버린다. 작전이 종료 된 뒤 소냐는 쟈니의 팔에 붕대를 메어준다. 쟈니는 감사를 표하고, 소냐는 미소만 짓고, 뒤 돌아 떠나려고 하는데 쟈니가 언제 한 번 저녁 식사 같이 하자고, 데이트를 신청한다. 소냐 역시 이전과는 달리 내심 싫지만은 않은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캐시. 하지만 캐시는 전혀 다른 인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맞은 편 건물에서 누군가가 특수부대 대원 한 명을 던져 버리고는 부대 한복판에 뛰어 든다. 그 정체는 바로 게라스였고, 특수 부대의 총격을 아랑곳 하지도 않고[* 분명 맞아서 피는 나는데 상처는 없다.], 전진하며 주먹으로 적들의 머리를 날려 버린다. 체면치레를 위해 쟈니가 앞으로 나서지만[* 자기 말로는 페이탈 인피니티라는 영화에서 게라스 비슷한 놈을 상대해봤다나 뭐라나...] 팔의 부상 때문에 소냐가 다시 나선다. 게라스에게 소냐는 캐시 케이지가 크로니카의 아들 신녹을 격퇴했으며 자신은 그 어미의 분노를 나타내는 자라고 소개하며 소냐와 싸우기 시작한다. 게라스를 쓰러뜨린 소냐[* 이긴 뒤 내 딸에게서 떨어져라고 말한다.] 뒤로 지게차를 탄 캐시가 돌진해오고, 바로 게라스를 꿰뚫어 버린뒤 수류탄을 던져 게라스를 활동 불능으로 만든다. 폭발 후폭풍 때문에 소냐에게 의지하는 캐시 그런 캐시에게 소냐는 자신이 아침에 너무했다며 사과하고, 캐시는 다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소냐를 구할거라고 말한다. 소냐는 군인으로서 해야 할 일을 수행한 거라며 위로하고 포옹한다. 하지만 게라스는 불멸의 존재이기에 그의 피가 다시 하나로 뭉쳐지기 시작하자 결국 특수 부대는 후퇴한다. 한편 크로니카의 영지. 게라스의 패배를 감지한 크로니카는 불안해하는 리우 캉에게 그를 다음 대결을 앞두고 더 강하게 할 거라고 알려준다. >크로니카: 할 말이 있다면 하라. >리우 캉: 샤오 칸과 그의 아웃월드 군대를 잃었고, 이번에는 흑룡회도 잃었습니다. >크로니카: 라이덴의 전사들이 샤오 칸과 케이노를 상대하느라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다. 하지만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은 섕쑹의 섬에서 아무 방해 없이 진행중이지. >리우 캉: 그 섬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무엇을? >크로니카: 타임 크래프트는 방대한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모든 필멸자들의 영혼에는 이 힘이 존재한다. >리우 캉: 섕쑹이 그 영혼을 수집해놨죠. >크로니카: 섕쑹의 영혼의 우물은 섬에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내가 섕쑹의 운명을 설계하며 만들어 놓은 것이지. >(크로니카의 계획을 듣고 리우 캉이 미소 지은 뒤 합장하고 고개를 숙인다.) >크로니카: 섕쑹의 영혼들은 내 것이 되리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